자유게시판
춘천예총은 지역문화예술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축제극장몸짓] 6개의 색다른 무대가 10월3일부터 펼쳐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몸짓극장 날짜 : 작성일14-09-25 12:51 조회 : 22,597회

본문


다양한 장르의 실험공연과 축제의 공간인 [축제극장 몸짓]이 ‘가을 인가요’를 주제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합니다.
4월 봄 기획공연에 이어 10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이어지는 가을기획공연에서는 강원도 예술의 든든한 기둥을 이루고 있는 예술가를 비롯, 강원도와 인연을 맺고 있는 예술가들이 가을의 문턱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가야할 길을 몸짓과 소리로 표현하는 한편 잔잔한 감성으로 삶의 무게를 위로하게 될 것입니다.

강원도립무용단의 김영주 단장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정기훈 씨가 오랜만에 관리자의 자리에서 내려와 각각 무용가와 연주가로서 무대에 서게 됩니다.
삶이 곧 춤이라고 하는 김영주 단장은 <삶꽃, 바람꽃>을 주제로, 도립국악관현악단 지휘인 정기훈 씨도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서울국악예고 시절부터 시작한 해금의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춘천마임축제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고 행위예술가로 잘 알려진 심철종 씨가 연극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공연하며, 포크가수로 꾸준히 무대를 이어오고 있는 춘천출신 정형근 씨는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예언자>의 이야기를 나지막이 들려줍니다.

춘천의 예술가들과도 협연을 자주하고있는 색소포니스트 길영우는 모통이밴드를 이끌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그룹 <바버렛츠>와 함께 흥겨울 어울림 마당을 펼치고, 양구출신으로 우리나라 기타 연주가로 탄탄한 명성을 쌓아온 기타리스트 안형수 씨와 로맨틱 앙상블은 잔잔한 리듬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합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공연입니다

가을처럼 농익은 6색깔의 ‘몸짓’을 만끽 하십시오.




관련기관
정지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