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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콘서트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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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서인 날짜 : 작성일13-01-02 12:28 조회 : 19,9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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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콘서트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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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밴드는 한국에서 보다 외국에서 더 많이 알려진 블루스 뮤지션이다. 팝컬럼니스트인 DJ 김광한은 "최고 실력의 블루스 기타 연주자이면서 노래까지 부르는 가수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는 김목경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실력은 세계적이다.



싱어송라이터인 김목경의 대중적인 음악으로는 '부르지마', '플레이더블루스',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그 중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가수 김광석이 불러 큰 히트를 했고, 그 이후에도 아이유 등 많은 가수들이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목경이 추구하는 블루스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김목경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매니아층은 두텁지만, 블루스를 실제로 접하고 들어 볼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방송 매체에서는 비슷한 음악만을 내보내는 한국의 대중음악 문화도 그 원인일 수 있다.



블루스 음악은 흑인음악과 유럽음악이 접목된 음악으로 락, 팝 등 모든 서양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김목경은 "컨트리음악이 지배계급의 음악이었다면, 블루스는 피지배계급의 음악이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느낌이 강해서 블루스를 더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목경을 수식하는 말들은 많이 있다. '해외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 '한국의 에릭 클랩튼', '블루스 한류의 주역' 등 이다. 하지만 정작 김목경은 그런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음악이 좋고 그래서 그 뿌리를 찾아 영국에서 6년을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활동했고 돌아와 한국에서 20여년을 또 블루스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01.11.() 7:30 김목경 밴드가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공연을 갖는다.


그간의 공연들은 김목경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업체의 요구 등으로 인해 블루스가 아닌 곡들이 레파토리에 다수 포함 되었었으나 이번 춘천 공연에서는 그의 정통 블루스 곡들만으로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의미있고 멋진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청선문화예술원 주관으로 열린다.


 


 


*공연명 : 김목경 콘서트 춘천


*일시 : 2013.01.11.() 7:30


*장소 : 축제극장 몸짓 (춘천)


*주관 : ()청선문화예술원


*공연문의 : ()청선문화예술원 (033-253-3233)


*관람료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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