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활동의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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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낙민 날짜 : 작성일11-10-18 21:00 조회 : 22,850회본문
지역예술문화단체는 해를 거듭할 수록 열악하다.
명단엔 회원들이 많으나 회비조차 못내는 몇몇
회원들의 입장에서볼 때 이건아니다 싶어 올려
본다.
그 중 일부회원은 그래도 한점의 작품이라도
발표하고자 불철주야 영혼을 쏟아 내는 어려운
입장이 오늘날의 지역현실이라 할수있다.
매년 단체의 작품발표사업에 자부담금 00%를
부담하라는 제도로 인하여 창작활동에 걸림돌
이 되어서야 말이 되겠는가?
한달~ 석달간을 무노임 무지원으로 제작해 만
든 작품에 대한 열정은 누구한테 보상조차 받
지 못하고 고스란히 주머니에서 출품비(자부담
금일부)를 보태야 하는 웃지못할 경우가 예술
문화단체 현주소다.
훗날 도내에 남는것은 주옥같은 작품밖에 없을
진데 왜 이런제도가 계속유지 되어야 하는가?
담당자께선 작가들을 신뢰하고 명작을 남길 수
있도록 하루속히 자부담제도를 전면 폐지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