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극장 기획상설 9월의 공연 안내

 

Take out, 계절

2009 봄내극장 기획상설 공연

 

봄내극장과 함께하는 네번째 계절.

 

무용으로 만나는 영화 이야기.

조성희 아하(AHA)댄스 씨어터.

 

         

           2009.9.23(수)~24(목) 늦은7시30분.

 

              몸의 무용, 마음의 영화와 만나다.

              각약각색의 안무자들이 초대하는 몸짓의 축제 !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법한 영화의 스토리와 음악.

              인상적인 에피소드들이 무용수의 몸을 타고 내게 무언의 말을 걸어온다.

              솔직한 몸의 언어로 재발견되는 영화속의 숨겨진 이미지와의 놓칠수 없는 재회 !

 

              김금옥 안무 <올드보이>

              1. 누구냐. 넌 ! 내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아. 왜가 중요하지.

              2. 상상하지마. 인간의 공포는 상상에서 생겨나는거야.

              3. 웃어라.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것이다.

 

              강충만 안무 <청춘의 덫>

              이유도 모른채 나는 덫에 걸려있다.

              당신들도 청춘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덫에 걸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강요섭 안무 <Cube>

              눈을 떠보니 낯선 어딘가에 홀로 남겨져 있다.

              밖으로 나오려 발버둥치지만 결국 출구는 첫번째 방이었다.

              Game over.

              "정교하고 날카롭고 차가운 방은 당신이 나에게 준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수영 안부  <패닉룸>

              흐트러짐은 타인으로의 주도가 아닌 나 스스로부터의 파괴이다.

 

             연 출 : 조성희

             출 연 : 김금옥, 강충만, 최수영, 황수연, 정지선, 김은지, 이혜림, 하경한, 최동훈, 이찬솔.

 

 

 

 

     *  봄내극장 상설공연은 사랑의 티켓이 이용 가능합니다.

         사랑의 티켓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sati.or.kr.

         전화번호 253-7133(극단 도모)으로 문의해주세요.